말씀으로 사는 삶 - 6월 18일(금)

말씀으로 사는 삶

말씀으로 사는 삶 (매일설교적용)

말씀으로 사는 삶 - 6월 18일(금)

<생각하기> 

엘리사의 답인평안히 가라에는 셋째 의미는 하나님의 기대입니다. “내가 너의 현실을 알고 있다.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지만 타협하지 아니하면 먹고 살기 힘든 현실을 알고 있다. 타협하지 아니하면 너의 가정이 위태로운 것도 알고 있다. 평안히 가라! 그런데 너가 조금씩 조금씩 전진하여 주님의 뜻을 선택하여 성장할 것을 기대하고 있단다는 말입니다.

결국 나아만은 하나님의 기대대로 응답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다음 장인 6장을 보면 아람 나라가 다시 이스라엘을 자주 침략하는데 그 곳에는 나아만 장군의 이름이 없습니다.

이는 그가 신앙의 갈등을 거듭하다가 참신인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군대장관의 자리, 세상의 권세와 명예와 돈을 내려놓았다는 것을 말합니다. 즉 나아만은 갈등 속에서 믿음이 자라고 마침내 그 갈등을 마무리 하는 국방장관의 자리를 사임한 것입니다. 불완전한 믿음에서 온전한 믿음으로 나아갔습니다. 나아만은 수많은 갈등을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조금씩 조금씩 전진합니다. 갈등하면서 전진합니다. 그리고는 마침내 주님이 원하시는 경지까지 다다릅니다.

 

 

<묵상하기> 에베소서 4:13-15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기도하기>

주님, 갈등이 갈등으로 끝나지도 않게 하시고, 갈등에서 주저앉아만 있게도 마옵소서.

주님의 뜻을 성취하기 위한 한 걸음의 전진이 있게 하시고,

그 걸음에 거룩함으로, 예수다움으로 열매맺게 하옵소서.

주님과 동행하여 주님의 기대를 성취함으로 갈등을 마무리 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하나님은 우리의 신앙의 수준에서 삶의 현장에서 하고 있는 수많은 갈등을 알고 있으면 이로 인해 받은 영적 상처를 알고 있으며 나아가지 못하고 주저앉아야만 했던 좌절도 알고 있으며 이로 인해 자신에 대한 실망감도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주님은 그 갈등에서 전진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 갈등과 흔들림의 현장에서 주님이 무엇을 기대하고 있을지 어떻게 그 갈등을 마무리 해야 했으면 하는지 기도하고 상고해 봅시다.

 

1) 나의 갈등 상황: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주님의 나를 향한 기대: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갈등 마무리에 대한 나의 소원: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