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 - 5월 26일(수)

말씀으로 사는 삶

말씀으로 사는 삶 (매일설교적용)

말씀으로 사는 삶 - 5월 26일(수)

<생각하기>

1) 성경은 값싼 용서를 말하지 않습니다. 만일 값싼 용서가 가능했다면,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이 사람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음으로써 대가를 치루실 필요는 없었을 것입니다.

 

2) 성경에는 무조건적인 용서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만일 무조건적인 용서가 가능했다면, 하나님은 이 땅에 내려오시지 아니하시고, 하늘에서 내가 인간 너희들의 죄를 용서하노라라고 선포하고 끝냈을 것입니다. 전능하시니 가능했겠지요! 그러나 이 전능하심도 하나님의 선과 공의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3) 하나님의 용서는 무조건적인 용서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분이기 때문에 죄인들을 무조건 용서해 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은 바로 우리의 죄 값으로 대신 죽으신 대속적 죽음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이 죄인들의 죄 값을 대신 치르신 이후에야 하나님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용서해 주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묵상하기> 고린도전서 6: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기도하기>

주님,

복음이 선물임에 감사드립니다.

내가 믿은 것이 아니요, 믿을 수 있는 그 믿음조차 주님의 선물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주께 받은 선물을 온전히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생명을 받은 자답게 생명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십자가의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게 하옵소서.

복음을 가진 교회를 부끄러워하지 않게 하옵소서.

복음의 일군으로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신실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하나님께 값비싼 것이 어떻게 인간에게 값쌀 수 있단 말입니까? 결코 값싸지 않습니다.

 

1) 복음이 무엇인지 설명할 수 있습니까? 추상적인 질문입니다만, 스스로 누군가에게 설명해 보십시오,

2) 그 복음을 누리며, 전합시다. 예수님과 교회를 담대해 자랑합시다.

3) 그 복음대로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