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 5월 13일(목)

말씀으로 사는 삶

말씀으로 사는 삶 (매일설교적용)

말씀으로 사는 삶- 5월 13일(목)

<생각하기> 

1) 자신의 영성이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예배의 기쁨이 얼마나 풍성한지를 측정하고 가늠해 보고 싶습니까? 그렇다면 먼저 자신의 죄를 깨닫는 것이 자신의 영성이고, 이후 드러나서 깨달은 죄의 용서를 구하고 먼저 손을 내미는 것이 영성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깨닫지도 않고, 용서를 구하지 못하면 그 사람의 영성과 예배의 기쁨은 바닥일 것입니다. 예배당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자신은 상당한 영성의 소유자라고 착각하고 있겠지만요.

 

2)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이 교차하는 것이 십자가입니다. 사람이 연약해서 상처주는 일은 누구에게나 있는 일이지요. 그러나 그 때 속건제사의 정신이 사람과의 관계 회복임을 기억하고, 예배와 삶의 일치를 행하시기 바랍니다.

 

3) 이웃에 대한 죄는 곧 하나님에 대한 죄임을 기억하시고, 반드시 이웃에게 보상하고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갚을 물질이 없으면, 찾아가서 진심을 담은 마음의 속건행위를 먼저 하십시오. 반드시 하십시오. 그리고 물질이 생기면 반드시 갚아야 합니다.

 

<묵상하기> 요한일서 4: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 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한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기도하기>

우리 마음속에 내주하시는 성령님,

주의 말씀과 진리 안에서 죄를 깨닫게 하옵소서.

목이 곧지 않게 하옵소서.

마음이 완악하여 죄를 인식조차 못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특히 이웃에게 용서를 구할 수 있는 영성을 주옵소서.

이웃과 화목하는 영적 성숙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깊은샘 교회에서 말씀과 성숙이 풍성하게 열매맺게 하옵소서.

주님의 교회가 주님의 닮은 성품으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보이는 바 형제에게 용서를 구하지 못하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에게 용서를 구한다고 하는 것은 거짓말일 것입니다.

1) 진실하고 정직하며 성실한 주의 자녀이기를 간구합시다.

2) 성령님의 감동과 인도가 있을 때, 그 정직함과 성실함을 행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