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 - 4월 29일(목)

말씀으로 사는 삶

말씀으로 사는 삶 (매일설교적용)

말씀으로 사는 삶 - 4월 29일(목)

<생각하기>

1) 둘째는 사람을 학대하여 착취하는 것입니다. 주로 남의 것을 강제적으로 빼앗는 것으로 이는 하나님께 심각한 범죄입니다. 오늘날 경영주가 근로계약상의 내용을 성실히 이행 하지 않고, 근로자에게 돌아가야 할 마땅한 임금을 주지 않는 것, 특별한 사정이나 양해를 구하지 아니하고 임금을 금전이 아닌 물건으로 주는 것이 착취입니다. 오늘날 특히 외국인 근로자에게 무자비한 사업자들이 이에 해당합니다.

 

2) 우리도 한 때 외국 근로자가 되어 학대와 착취를 당한 적이 있는데, 그렇다면 우리는 안해야 하는데..참 부끄럽지요..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너희들이 애굽에서 종되었던 것에서 해방된 것을 기억하라고 하셨고, 그렇기에 약자들을 돌보라고 명령하셨지요.

 

3) 그 힘없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통하여 하나님이 우리와 우리 사업장을 방문한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약자들에 대한 학대는 곧 하나님을 향한 학대로 이어지는 것이니, 그 학대당한 자들의 부르짖음은 당연히 하늘에 상달될 것이며, 그 부르짖음을 들이신 하나님은 심판주로 그 경영주와 그 사업장에 임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누가복음 12:20

하나님이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

 

 

<기도하기>

주님,

영혼을 앗아가지 못하는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영혼을 주관하시는 만군의 하나님만을 경외하게 하옵소서.

나와 더불어 살게 하신 이웃을 사랑으로 섬기게 하옵소서.

그들을 주님의 방문으로 알고, 주님처럼 섬기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이웃을 착취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끊임없이 경계하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곧 이웃을 향한 사랑으로 나타나게 하옵소서.

서로 사랑하고 섬기게 하옵소서.

깊은샘교회가 그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하나님은 이웃의 모습으로 우리를 찾아오시고, 우리의 태도를 저울에 달아보십니다.

 

심각한 학대와 착취를 생각하지 말고. 이웃을 향한 소심한 학대를 생각해 보십시오.

예를 들어, 어떤 대화를 통해서든지, 작은 행동을 통해서든지, 이웃에게 돌아가야 할 마땅한 명예나 평판을 깍아내리는 경우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물질은 당연하구요.

 

깨달아지는 것이 있습니까? 이제 멈출 때입니다. 이웃을 존중하십시오. 그러면 함께 존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