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 - 4월 26일(월)

말씀으로 사는 삶

말씀으로 사는 삶 (매일설교적용)

말씀으로 사는 삶 - 4월 26일(월)


 

<생각하기>

1) 속건제는 히브리어로 아샴인데, ‘보상제사 또는 배상제사로 번역됩니다. 따라서 속건제사의 독특한 특징은 내가 죄를 지었고, 그 죄로 인해 상대방인 이웃에게 피해가 있을 경우, 그 피해를 보상 또는 배상하는데 있습니다. 이웃의 피해를 바로 잡는다입니다. 다른 제사 즉 번제, 소제, 화목제, 속죄제에는 보상, 배상 규정이 없습니다.

2) 속건제사는 피해를 보상해야 할 상대방이 누구냐에 따라 2가지로 나뉩니다. 첫째, 하나님에 대한 속건제사입니다. 죄를 지은 상대방이 하나님이고, 하나님의 물건에 피해를 입혔을 때, 그 피해를 보상하고 그 후에 드리는 제사입니다. 레위기 514-16절입니다. 둘째, 이웃(사람)에 대한 속건제사입니다. 죄를 지은 상대방이 이웃 사람이고, 그 이웃의 재산에 피해를 입혔을 때, 그 재산상의 피해를 보상하고, 그 후에 드리는 제사입니다. 레위기 61-7절입니다.

3) 하나님에 대한 속건제사가 먼저 나오는 것은 먼저 하나님에 대한 원리를 기본으로 하여, 이웃에 대한 속건제사 원리를 다룬다는 뜻입니다. 우리의 삶의 모든 기준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묵상하기> 마태복음 22:27-40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기도하기>

주님,

주일마다 강단을 통해 선포되는 말씀이 우리 깊은샘 교회와 나에게 주시는 말씀임을 믿습니다.

하나님 사랑이 이웃사랑으로 귀결된다는 지속적인 선포를 마음에 새기고, 그 말씀이 교회와 우리 심령에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내 삶의 모든 기준이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지혜이자, 하나님을 아는 지혜이게 하옵소서.

그 지혜와 앎으로 이웃을 사랑할 때, 온전한 사랑으로 열매 맺게 하옵소서.

깊은샘교회와 저를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빚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첫째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요, 그와 같은 둘째는 이웃사랑입니다.

 

1) 지난 주 숙제인 그 분을 찾아가기를 통해 내가 누린 영적 유익은 무엇이었는지요?

일회성이 아니라, 평소의 삶으로 성숙되기를 기도합시다.

2) 어떤 기준으로 행동해야 될지 애매할 때가 있지요? 그 때 주님이라면?’으로 기준을 잡으십시오.

그리고 매사에 하나님 기준으로 결정하는 훈련을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