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 4월 16일(금)

말씀으로 사는 삶

말씀으로 사는 삶 (매일설교적용)

말씀으로 사는 삶- 4월 16일(금)

<생각하기>

소제에 소금을 넣으라는 것은, 제사 드리는 자는 하나님의 언약에 대한 신실함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믿음과 순종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소금이 더해지면서 언약의 영원성은 강조되나, 우리의 모습은 지속적으로 주님을 배반하는 삶을 산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불충은 그 역사가 증명합니다. 특히 북이스라엘은 그 시작부터 끊임없이 우상을 섬겼으며 하나님을 배반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증언입니다. (왕하 13:23) “여호와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 때문에 이스라엘에게 은혜를 베풀며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며 돌보사 멸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시고 이 때까지 자기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셨더라 북이스라엘의 완악함에도 불구하고 언약의 신실성을 지켜내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아픈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소금 언약에서 하나님의 신실함이 더욱더 빛나게 드러납니다. 비록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소금처럼 신실하지 못하나, 하나님은 소금처럼 그 언약에 스스로 신실하다는 점입니다. 우리는 기껏해야 하나님 앞에 간헐적으로, 그것도 불완전하게 순종하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한결같으십니다.

우리의 불완전함에도, 하나님은 우리의 약함과 불완전함을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선을 온전케 하시고, 하늘에서 이루어진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서 친히 완성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네 하나님의 언약의 소금인 것입니다.

<묵상하기> 이사야 40: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기도하기>

주님,

깊은샘교회 교인들은 모든 예배마다, 삶의 현장마다 언약의 소금을 치게 하옵소서.

믿는 우리가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약속에 근거하여 믿음으로 소금을 칠 때마다,

성령의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주님. 하나님께 소망을 둡니다.

우리의 소망이신 주님께서, 우리의 연약함과 아픔과, 실수와 실패를 주님의 선하심으로 친히 바꾸어 주시옵소서.

영원토록 신실하신, 언약에 한결같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하나님은 사람과 같지 않습니다.

다음에 기술된 하나님과 사람의 다름에서, 적용할 내용을 찾아 순종합시다.

 

1) 우리가 못한다고 해서 하나님도 못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십니다.

2) 우리가 시간과 공간에 갇혔다고 해서 하나님도 갇히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시간과 공간을 창조하셨기에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시고 무소부재하십니다.

3) 나의 죄성으로는 하나님의 뜻이 어그러지는 것처럼 보이나, 하나님은 그 어그러짐을 곧게 펴시는 분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