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 - 4월 8일(목)

말씀으로 사는 삶

말씀으로 사는 삶 (매일설교적용)

말씀으로 사는 삶 - 4월 8일(목)

<생각하기>

주님은 그 시간에, 그 장소에서 있었던 신앙의 여인들에게 또 다른 은혜를 부어주십니다.

1) 여인들은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신비한 역사를 두 눈으로 봅니다. 천사가 무덤을 막은 돌을 굴리었습니다. 두 눈으로 보았지요. 이 얼마나 멋진 배려인지요.

2) 천사를 통해 부활의 첫 소식을 듣는 첫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동시에 부활의 첫 증인으로 부름을 받습니다.

3) 이들은 천사의 전함과 명령을 듣고서, 빨리 달음질 했습니다. 이들은 여전히 그 시간과 그 장소에서도 마땅히 행할 바에 신실했음을 보여줍니다. 그러자 부활한 주님은 친히 이 여인들에게 직접 나타나 제일 먼저 실물로 보여 주십니다(9). 여인들은 얼마나 기뻤을까요? 주님은 여인들에게 유령이 아닌, 실재 부활이다!’라고 보여주심으로, 부활의 소식을 더 확신가운데 전하게 하십니다. 이만한 상급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이에 여인들은 경배하지요! 즉 예배입니다. 가장 가치있는 대상에게 가장 가치 있는 모습으로 나아가는 고백입니다. 부활한 주님을 만난다면, 신자의 마땅한 모습은 무엇이겠습니까? 이들은 부활은 예수님을 제일 먼저 예배하는 영광을 누립니다.

4) 이들은 실패한 이들에게 대하는 주님의 사랑을 경험합니다. 천사들은 제자들에게라고 했지만, 예수님은 내 형제들에게라고 함으로써 제자들의 지위를 격상시켜 주십니다(10). 제자들은 실패했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그 실패한 제자들을 여전히 사랑으로 표현하셨습니다. 실패한 이들에게 부어주시는 예수님의 놀라운 은혜가 되는 것입니다.

 

 

<묵상하기> 마태복음 12:20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

 

 

<기도하기>

주님,

주님을 사랑함에 진실하고 성실한 자녀에게 은혜를 베푸심을 믿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평강하고 평강으로, 복에 복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주님을 사랑함에 있어 실패한 자들을 버리지 않고 끝까지 주님의 자녀로 품어 주심을 믿습니다.

연약한 우리를 주님의 사랑으로 끝까지 붙들어 주시옵소서.

주님의 사랑을 풍성히 누리기 위해 있어야 할 그 장소, 그 시간에 주님과 동행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주님은 실패한 이들에게 한량없는 은혜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1) 신자에게는 영원한 실패는 없습니다. 주님은 죽음을 이기시고 영원히 승리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 승리에 연합되어 있습니다. 다시 주님이 주시는 힘으로 일어나, 묵묵히 주어진 길을 걸어갑시다.

 

2) 주님의 한량없는 은혜를 찬양합시다.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