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 - 3월 22일(월)

말씀으로 사는 삶

말씀으로 사는 삶 (매일설교적용)

말씀으로 사는 삶 - 3월 22일(월)

 

<생각하기>

특히 요리 소제에서 요리 도구가 다양한 이유는, 제사 드리는 자의 경제적 상황과 형편을 고려한 하나님의 배려입니다. 형편에 여유가 있는 사람은 화덕이나 철판을 이용해 요리 했을 것이며, 상대적으로 가난한 사람은 냄비에 요리를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요리의 종류는 다양해도, 하나님의 반응은 하나같이 모두가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가 됩니다. 이는 경제적 여건과 형편에 따라 헌신의 가치에 차별을 두지 않겠다는 것으로, 차별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보여줍니다.

즉 하나님은 눈에 보이는 형식으로 판단하는 분이 아니라, 제사 드리는 자의 중심과 실질을 판단하시기에, ‘공의(공평)의 하나님이라 부릅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절대적으로 공의로울 수 있는가?’에 대한 답은,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는 전지하신 분인 까닭입니다.

그렇다면 오늘날에도 경제적인 이유로 인해 하나님께 나아오지 못할 사람은 없습니다. 처한 상황이 궁핍하여 주님께 많은 것, 큰 것을 드리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하나님은 그 무엇보다도 상한 심령의 헌신(예배)를 원하십니다. 제물은 부수적인 것에 불과합니다. 마음을 담아 그 현장에 있었는가?가 더 중요합니다. 같은 이치로, 하나님은 육체적 건강 여부에 따라 헌신의 기쁨을 차별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나이의 많고 적음에 따라 헌신의 가치를 달리하지 않으십니다.

 

 

<묵상하기> 시편 51:17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기도하기>

주님께서 부른 곳이라면, 그 형편과 처지에 주님의 뜻이 있는 줄 믿습니다.

그러하오니, 부르신 곳에서 주님을 더욱 사랑하게 하옵소서.

사람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오지 주님만 바라보며, 공평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주님, 환경 때문에, 사람 때문에 주님께 나아가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범치 않게 하시고,

오직 중심과 마음을 담아 주님을 닮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도 마음을 담아 찬양합니다. 사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형편이 아니라, 마음입니다. 부르신 그 곳, 그 시간에 주님께 헌신합시다.

 

1) 내가 서 있는 그 자리에서 주님을 어떻게 찬양하며 섬길지를 생각하고 기도로 물어봅시다.

2) 내가 서 있는 그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감사는 무엇입니까?

3) 찬양합시다. “부르신 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