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 1월 28일(목)
2021.02.10<생각하기>
진짜 그리스도인으로 살고자 한다면 값비싼 신앙고백 고백의 대가, 믿음의 대가를 치루어야 함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날 예전 극한 박해가 있던 시절처럼 총칼로, 폭력으로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신앙으로 인해 고난 받는 시기는 이제 지나갔다’고 하는 분들이 있지요?! 그런데 과연 그러합니까? 이렇게 말하는 분은, 아직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이 무엇인지 절감해 보지 않았거나 세상의 죄된 것과 더불어 살고 있음을 스스로 말하는 것입니다.
세상은 여전히 죄악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종말을 행해 갈수록 죄는 관영합니다. 믿음에서 떠나고 사랑이 식음으로 해서 적대적 인간관계가 깊어집니다. 우리의 고난은 물리적인 고난보다 더불어 살아야 할 사람에게서 받는 고난이 더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런 까닭에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살려는 신자에게는 어떤 모양으로든 고난과 아픔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왜요? 세상은 여전히 그 그리스도인 때문에 불편해 할 것이고, 그 불편을 없애기 위해 그를 박해 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지요.
<묵상하기> 마태복음 5:10-12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기도하기>
주님, 주님께서는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고자 십자가에서 자신의 생명을 치루는 대가를 지불하셨습니다. 그 대가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습니다.
주님의 자녀됨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친히 온몸으로 보여 주셨습니다.
주여 자녀가 된 우리도 믿음의 대가를 치루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 대가치룸 앞에 도망가거나. 믿음을 포기하지 않게 하시고, 온전히 감당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주님의 제자는 믿음의 대가를 치룹니다. 그러나 팬(fan)은 희생하지 않습니다.
1) 예수 신앙에 대한 믿음의 대가를 치루고 있습니까? 무엇입니까?
-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는 어떤 대가를 치루십니까?
-이웃과의 관계에서는 어떤 대가를 치루십니까?
2) 믿음의 대가 치룸에 더 이상 미루지 맙시다. 겁을 먹지도 맙시다. 믿음의 대상인 전능자가 넉넉히 감당할 힘을 더하여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