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4월 29일(월)

<생각하기>

1) 연보는 돈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예전이든 오늘날이든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을 위해서는 돈은 아끼지 않으나 이웃을 위한 돈 사용에는 극도로 조심합니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의 정서를 자극하지 않기 위하여 교회에서도 극도로 돈에 대한 메시지를 조심하지요. 사람들의 눈치를 살핀다고 할까요?

2) 질문해 보아야 합니다. “설교에서 물질-돈-을 다루지 않는 것이 과연 옳은가?” 두 가지를 기준을 답을 살피면 명백해 질 것입니다. ⅰ 첫째, “신자의 믿음의 대상인 예수님은 어떻게 하셨는가?” ⅱ “성경은 무엇이라고 말씀하고 있는가?”입니다. 예수님의 기준이 곧 성경의 기준이니, 그리스도인의 물질관은 세상의 소리가 아니라, 오직 말씀으로 기준 삼아야 합니다.

3) 중요한 것은 ⅰ“물질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이며, ⅱ교회는 물질에 대한 바른 말씀이 선포되고 있는가?”입니다. ⅲ 나아가 “신자들은 성경의 가르침에 순종할 마음이 있는가?”이겠지요. 만일 교회와 교인들 안에서 물질에 대한 오해가 있다면, 이는 말씀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문제인 것이지요.

<묵상하기> 마태복음 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기도하기>

물질의 사용에 있어 정직하게 하소서.

물질의 수입에 있어 거룩하게 하소서.

물질의 나눔에 있어 기뻐하게 하소서.

내가 가진 물질의 시작이 주님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나를 통해 일하시는 선하신 주님을 신뢰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예수님은 살아생전에 어떤 신도, 어떤 우상도 자신의 경쟁자가 여기거나 말씀하신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유일하게 자신의 경쟁자로 인정하신 것이 돈, 물질이었습니다. 인간의 돈에 대한 사랑 때문에 신앙에서 멀어지는 것을 간파하신 것이지요.

1) 자신의 돈이 사용되는 비율을 보시면 그곳에 내 마음이 있습니다. 주님을 위한 비율은 어느 정도인지 살펴봅시다.

2) 말씀이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고, 반대로 힘들게도 합니다. 나는 말씀 앞에서 어떤 자세로 말씀을 받는지 살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