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1월 27일(금)

말씀으로 사는 삶

말씀으로 사는 삶 (매일설교적용)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1월 27일(금)

<생각하기>
1) 우리가 믿음의 획을 그었던 믿음의 선배들은 성인이 되기 이전에 말씀과 믿음이 뿌리 내렸습니다. 성인이 되어서는 그 뿌리가 자라 열매맺은 것이지요. 요셉이 그러했고, 다윗이 그러했으며, 다니엘이 그러했습니다.

2) 결국,  십대 때 신실한 예배자로 훈련받으면(즉 말씀과 기도의 훈련을 쌓는다면) 그는 ‘거룩한 세대’로 일어날 것입니다. 절대자를 향한 온전한 예배자로 살 것입니다. 그는 고난과 역경 앞에서도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믿음의 길을 걸을 것입니다. 부와 명성 앞에서도 겸손히 주님의 영광을 더 갈망할 것입니다.
 그러나 십대 때 절대자를 향한 예배자로 훈련받지 못한다면, 그는 거룩한 세대가 아니라 ‘거북한 세대’가 될 것입니다. 자기의 소견대로 자기의 길을 갈 것입니다. 주님의 교회에서도 자기 뜻대로 하려고 하겠지요. 고난과 역경 앞에서 자기의 원함대로, 부와 명성 앞에서는 자신의 능력으로 이룬 듯한 교만함으로 지내겠지요.

3) 어린 자녀들은 우리보다 말씀을 잘 알고, 우리보다 더 많이 주님 앞에 엎드리고, 우리보다 더 예수다운 삶을 살도록, 참다운 예배자가 되도록 격려해 줍시다.


<묵상하기> 신명기 6:6-7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기도하기>
주님,
이 땅의 교회는 세워졌다가는 없어집니다. 사람은 끊임없이 건물을 세워 교회라고 하지만, 주님은 건물뿐인 교회를 허무십니다.
오 주님, 그렇다면 우리 깊은샘교회는 주님의 임재가 있는 주님의 교회가 되게 하시고, 주님오실 그 날까지 주님의 교회로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믿음과 신앙의 바통이 건강하게 이어지게 하시고, 다음세대가 더욱더 교회를 교회답게 섬기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자녀들에게 신앙의 바통을 이어주도록 힘써 노력합시다.
1) 사도신경을 암송하는지 확인하고, 그 내용을 가르칩시다.
2) 십계명의 순서를 알고 있는지 확인합시다. 그리고 그렇게 살도록 권면합시다.
3) 주기도문을 같이 고백하고, 부모와 자녀가 기도하는 시간을 가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