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1월 20일(금)

말씀으로 사는 삶

말씀으로 사는 삶 (매일설교적용)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1월 20일(금)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1월 20일(금)



<생각하기>

바울은 육체의 가시가 있었습니다. 사단의 사자였습니다(고후 12:17). 그는 그 가시의 제거를 위해 하나님께 세 번 기도했습니다. 온전히 기도했다는 것이지요. 그럼에도 주님은 바울의 기도를 거절하셨습니다.

바울은 그 거절에 순종하여 그 가시를 하나님의 주신 은혜로 믿고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그 가시로 인해 그는 오히려 강해졌습니다.

그 가시 덕에 하나님과 나눌 수 있는 깊은 교제가 따로 있었습니다.

그 가시 덕에 완수 할 수 있는 하나님의 사명이 따로 있었습니다.

그 가시 덕에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들을 수 있는 말씀이 따로 있었습니다.

그 가시가 없고서는 바울이 바울 될 수 없었습니다.

바울에게 있었던 그 사단의 가시가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윤활유로 상관지어졌습니다. 그 가시 덕분에 로마에 복음이 전해지는 때가 더 가까워졌습니다. 그가 사단의 가시로만 여기고 치료에만 전념하여 온갖 좋은 약과 좋은 의사를 찾아다녔던들 그는 로마로 가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의 육체의 가시에 대한 순종이 로마에 복음을 전하는 도구로 상관지어지고 그 때는 가까워진 것입니다.





<묵상하기> 고린도후서 12:9-10

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기도하기>

주님,

우리가 주님께 받은 은혜가 지극히 크므로 우리가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때때로 주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시는 고난과 상처와 아픔을 봅니다. 그러나 이 또한 주님의 은혜이며 사랑임을 고백하며 도리어 크게 기뻐합니다.

우리의 약함에서 주님의 능력이 나타나게 하시며, 우리의 작음에서 주님의 크심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사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나에게 있는 가시(질병, 관계, 물질 등)를 감사합시다.



1) 그 가시 덕에 주님과 나눌 수 있는 깊은 교제는 무엇입니까?

2) 그 가시 덕에 주님으로부터 받은 말씀은 무엇입니까?

3) 그 가시 덕에 주님으로부터 받은 사명은 무엇입니까?



https://www.youtube.com/watch?v=1qUfJ_wLLm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