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 - 2월 16일(화)
2021.02.18<생각하기>
공간의 이치는 사람에게도 적용됩니다.
1) 사람의 인생이 시간이라 할 때, 이 시간의 내용과 질은 그 사람이 속한 ‘공간’을 통해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예를 들어 도박꾼의 인생은 공간을 도박으로 채운 것이고, 사도 바울은 그 인생의 공간을 사명으로 채웠습니다.
2) 인생의 공간에 무엇으로 채워졌는가?에 대한 내용은 자기 혼자만의 공간에 머물지 않고 반드시 밖으로 흘러나와 이웃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입니다. 그 공간의 내용물은 반드시 악한 모습이든 선한 모습이든 부메랑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말합니다
3) 한평생 말씀 좇아 믿음으로 신실하게 살아온 신자의 인생 공간과 자신의 야망과 욕심을 좇아 산 사람의 공간이 같을 리 없습니다. 즉 예수님을 믿는 신자 인생 공간과 예수님을 믿지 않는 불신자의 인생 공간은 다릅니다. 열매 또한 다릅니다.
<묵상하기> 전도서 11:1 / 갈라디아서 6:7
(갈 6: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전 11:1) 너는 네 떡을 물 위에 던져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
<기도하기>
주님,
주께서 주신 시간과 공간에 위의 것으로 채우기를 소망합니다.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게 하시고, 공간을 채우는데 게으르지 않게 하시고, 주님을 향한 사랑으로 성실히 삶의 공간을 채우게 하옵소서. 그 시간과 공간에서 천국을 누리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가 채운 공간의 내용물은 그 자리에만 있지 않고, 반드시 흘러나온 다는 것을 자각하여, 매사에 자신과 교회를 말씀으로 살피게 하옵소서.
특히 우리 교회가 주님과 말씀을 좇아 행하는 주님의 교회가 되게 하시고, 특히 축복을 가장한 세속의 것을 분별 할 수 있는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깊은샘 작신삼일(作新三日)의 채움을 위해 기도하고 결단합시다. (2.22(월)~24(수) 저녁 7:30)
1) 3일 동안의 시간을 통해 주의 말씀으로 채워지게 하옵소서.
2) 성령님의 깨닫게 하심과 성령님이 변화시키는 심령의 변화로 채워지게 하소서.
3) 3일의 시간과 공간에 주님과 말씀을 사모하는 이들로 채워지게 하소서.
4) 힘써 참석하겠다고 결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