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3월 11일(월)
2024.03.11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3월 11일(월)
<생각하기>
1) 우리는 매 주일 사도신경을 통해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이라고 고백합니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는 ‘죄 사함’의 유익을 이미 얻었으며, 지금도 얻고 있는 그 은혜의 복을 깊이 묵상해야 합니다.
2) 은혜를 풍성하게 누리기 위해서는, 그 은혜를 주시는 분과 받는 우리의 관계와 상태를 알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값없이 선물로 주어진 은혜가 그저 그런 선물로 전락해버릴 것입니다.
3) 바울은 에베소서 1장과 2장을 대조하여 구원받은 자들이 거룩하고 흠 없는 삶을 살아야 할 이유를 나타내고, 더욱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고 기뻐할 수 있게 합니다. 우리는 죄와 구원을 바르게 이해함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날마다 감격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묵상하기> 에베소서 1: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기도하기>
값없는 은혜를 베푸시는 아버지 하나님,
나의 수준에서 아버지를 이해하고, 아버지와의 관계가 당연하다 여기지 않게 하소서.
또한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고, 고백하는 삶을 살도록 인도하옵소서.
삼위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가 감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은혜임을 감각하게 하시고
날마다 주의 은혜를 구하는 겸손함으로 살게 하소서.
주님 없이는 살 수 없는 우리임을 고백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하나님의 은혜는 값싼 은혜, 그저 그런 선물이 절대 아닙니다. 당연한 선물 또한 아닙니다. 나의 모습과 신앙을 점검해볼 때 과연 하나님의 은혜를 어떻게 여기며 살아가고 있는지 점검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