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3월 21일(월)

<생각하기>

1) 그리스도인 즉 예수 믿는 사람이란, 예수님의 신분과 하신 일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의 기도란, 그리스도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어지는 질문으로 ‘그럼 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까?’ 예수 그리스도가 그렇게 말씀하셨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2) 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주십니까? 성부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가 간구한 ‘모든 기도’에 응답하셨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모든 간구에, 성부하나님께서 모두 응답하신다는 원리가 마땅히 작동한다는 약속인 것입니다.

3) 나아가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은 그 본질에 있어서 하나님으로 동등하시고 그 뜻에 있어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그리스도인의 기도에는 삼위일체라는 심묘막측한 ‘신비’가 작동하는 것입니다.

<묵상하기> 요한복음 16:23-24

23....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24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기도하기>

피조물이 창조주와 대화하고, 요청하고, 간구할 수 있는 기도의 특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의 죄와 허물에도 불구하고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담대히 보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복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기도해야 할지조차 모를 때, 성령 하나님께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의 기도에 함께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처럼 기도에는 삼위 하나님의 역사가 있으니,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 주님, 이 영광의 사역에 기쁨으로 동참하게 하옵소서.

기도하는 죄를 게을리 하지 않게 하옵소서.

기도의 사람으로 세워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우리가 기도할 때, 삼위 하나님이 움직이십니다. 삼위 하나님의 약속이 작동하고 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만이 경험할 수 있는 신비입니다.

1) 기도하는 그 시간에 삼위 하나님의 신비적인 임재가 함께 함을 믿으십니까? 믿지 않으셔도, 성경은 그것이 사실이라고 증언합니다.

2) 위 사실을 믿고 지금 기도해 보지 않겠습니까? 성령님이 도와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