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월 21일(금)
2022.01.21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월 21일(금)
1) 사실 이스라엘 민족만큼 하나님께 배은망덕한 민족도 드물 것입니다. 이들은 정탐꾼 사건에 나타난 불순종으로 끝난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후에도 이들은 지속적으로 하나님께 반항하고 불순종했습니다. 은혜도 모른 족속에게 은혜를 베풀 이유가 없습니다. 오히려 징계하는 것이지요. 하다하다 안되면 손 떼는 것이지요. 그게 세상의 정의이고 계산법입니다.
2) 그러나 하나님 나라의 정의와 셈법 다릅니다. 하나님은 택한 백성에게서 손 때시는 법이 없습니다. 그들의 계속되는 불순종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그들의 구원을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들이 다시 세상, 애굽으로 돌아가게 것을 결코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들의 구원이 잃어버린바 되지 않도록 하나님이 지키셨습니다. 즉 하나님이 그들의 구원을 성취하고 이루신 것입니다. 그들은 결국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생존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3)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계산법입니다. 내가 넘어지고 내가 실패하더라도, 하나님의 은혜의 빛은 변함이 없습니다. 은혜가 마이너스(–) 되지 않습니다. 은혜의 크기가 줄어들지 않습니다. 우리의 성공과 실패에 따라 하나님 은혜의 양이 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비록 실패의 현장에서도 그 변함없는 은혜에 기대어 주님을 찾는 것이 복입니다.
<묵상하기> 이사야 42:3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실로 정의를 시행할 것이며
<기도하기>
나의 빈 그물에도 불구하고
나의 실패와 좌절, 그리고 죄에도 불구하고,
나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주님의 은혜를 놓고 기도합시다.
<순종하기>
※ ‘나를 끝까지 사랑하신 주님’, ‘포기하지 않으시는 주님’께 어떻게 순종하고 사랑할 것인지를 작정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