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1월 1일(화)

말씀으로 사는 삶

말씀으로 사는 삶 (매일설교적용)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1월 1일(화)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11()

 

<생각하기>

1) 예수님의 책임감은 무리를 향한 치유와 가르침에서뿐만 아니라, 오병이어 사건 과정에서도 선명하게 나타납니다. “저녁이 되매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이 곳은 빈 들이요 때도 이미 저물었으니 무리를 보내어 마을에 들어가 먹을 것을 사 먹게 하소서 잘 보시면 제자들이 예수님을 부를 때 일상적인 호칭인 주님이 없습니다. 그만큼 제자들의 육체와 마음이 피곤하고 각박했다는 것이지요. 제자들의 반응은 참으로 합리적이고 타당한 의견입니다.

 

2) 그런데 예수님의 반응은 달랐습니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마태복음을 비롯한 공관복음에는 기록되어 있고, 요한복음에는 없는 표현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무슨 의미입니까? 예수님 자신이 먹을 것을 책임질 테니! 너희들이 나누어 줘라!”입니다. 예수님은 무리를 향한 책임감이 있었습니다.예수님은 무리의 영적 필요와 무리의 육체적 필요를 자기 것으로 안고 그들을 공감하신 것입니다. 타인의 필요를 자신의 것으로 안고 동일시하는 공감은 책임감을 낳습니다. 진실된 책임감은 책임있는 행동으로 나타납니다. 예수님의 그 책임있는 행동이 오병이어의 표적을 낳았습니다.

 

 

<묵상하기> 마태복음 14:16

예수께서 이르시되 갈 것 없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기도하기>

주님,

복음은 책임입니다.

믿음은 책임입니다.

주님을 향한 신실함은 책임입니다.

책임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나의 믿음과 삶에 책임있게 하소서.

우리 교회에 대해 책임있게 하소서.

우리 사회와 나라에 대해 책임있게 하소서.

온 세상에 책임있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참된 책임감은 반드시 행동을 낳습니다

 

1) 나의 영혼과 나의 삶을 책임지지는 예수님을 믿으십니까?

2) 그 믿음에 근거하여 나의 행동과 삶은 어떻게 달라지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