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1월 11일(금)

<생각하기>

1) “빌라델비아 교회는 역사에서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빌라델비아는 다른 소아시아의 교회들이 다 문을 닫은 뒤에도 끝까지 교회의 생명력을 유지했습니다. 소아시아 지역이 모두 이슬람 회교권의 손에 떨어졌을 때에도 끝까지 신앙을 지켰습니다. 1차 세계대전이 끝나는 무렵까지 복음을 전하다가, 전쟁이 끝난 후 그리스로 떠났다고 합니다. 한 교회가 몇십 년 버티기도 힘든데 2천 년 가까이 그 생명력을 유지했다는 것은 실로 기적같은 일입니다.

2) ✓우리를 새롭게 변화시키는 것은 주의 말씀(약속)이고 말씀(약속)하신 분의 시선과 판단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고난과 환란 가운데서 참고 인내할 수 있는 것은 약속에 대한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약속의 열매가 반드시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3) 세상에 속지 마십시오.세상의 소리는 사람을 새롭게 변화시키지 못합니다. 오히려 좌절하게 하고 넘어지게 합니다. 세상의 약속은 상황과 조건만 맞으면 언제든지 변경을 가합니다. 그러나 주님의 약속은 불발되지 않습니다. 상황이 어렵다는 이유만으로 변경되지도 않습니다. 반드시 기일이 되면 결제됩니다. 주님의 말씀은 부도라는 것이 없습니다. 주님은 더 없이 믿을 만한 분입니다.

<묵상하기> 이사야 26:3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기도하기>

주께서 깊은샘 교회에 이 예배 때 갱신하여 주신 4가지 언약이 반드시 성취될 줄 믿습니다.

1) 이 시대에 모두가 안 된다고 하는 전도이지만, 깊은샘 교회에는 전도의 열린문을 주셨다는 약속을 믿습니다. 우리를 통해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2) 성령의 역사를 보리라 한 약속의 말씀을 붙잡습니다. 우리가 새피조물로, 예수님 닮은 영의 사람으로 변화되었다면, 우리도 그 누구 하나 포기하지 아니하고 성령의 역사를 기다리겠습니다.

3) 주의 백성으로 하여금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신다는 약속을 믿습니다. 시험을 이길 힘과 피할 길을 보여주시고 주의 권능의 손이 우리를 지키시며 붙들고 있음을 믿습니다.

4)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가 교회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인치심을 받았음을 믿습니다. 우리의 영혼이 결단코 사단과 세상에게 빼앗기지 않음을 확신하며, 우리의 영혼의 하늘의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순종하기>

※ 주님의 말씀과 약속은 반드시 결제되고 성취됩니다. 이사야 26:3을 묵상하고 암송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