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1월 8일(화)

<생각하기>

1) 둘째 약속은 성령의 역사를 보리라입니다(9절). 빌라델비아 지역 유대인들은 복음을 방해하고 예수를 거부하고, 오히려 그리스도인들을 잡아 당국에 고발하여 빌라델비아 교회를 무너뜨리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완고한 유대인들 중 몇 사람이 복음으로 깨지는 기적을 보여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고 거짓으로 모함하여 옥에 가두던 유대인들이 사도 바울처럼 새롭게 변화된다는 약속입니다.

2) 절대 회심하지 않을 것 같은 사람에 대해 포기하지 마십시다. 성령께서 변화시키고자 하시면 변화되지 않을 사람이 없는 까닭입니다. 오히려 소망을 가지고 기다릴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저와 여러분이 그 회심의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3) 25년 동안 언론인으로 지내다가 목사가 된 조정민 목사가 그러합니다. 그는 교회를 거부하는 사람이었는데, 아내가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살아가자, 예수쟁이를 잡으려고, 교회를 고발하기 위해 교회에 왔다가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묵상하기> 딤전 1:13-14

13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 14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기도하기>

주님, 성령의 역사와 성령의 바람을 기다립니다.

반드시 그날은 온다는 것을 믿습니다.

주의 날에 우리의 얼굴에는 주님으로 인하여 미소와 웃음이 가득할 것입니다.

오 주님. 주님께서 승리하셨사오니,

우리도 승리할 것을 알기에,

주님의 일하심을 믿고 인내하며 소망하게 하옵소서.

깊은샘 교회가 그러하게 하옵소서.

말씀으로 더욱, 주님의 교회로 세워질 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내가 포기하지 않고 성령의 역사를 기다리며 인내하고 소망해야 할 영역은 무엇입니까?

1) 내가 복음을 전해야 할 사람을 포기하지 맙시다.

2) 내가 감당해야 할 사명을 포기하지 맙시다.

3) 내가 지체된 교회를 포기하지 맙시다.

4) 주께서 나를 있게 한 기관, 구역, 모임을 포기하지 맙시다.

5) 주님의 때에 반드시 성령께서 역사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