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7월 24일(수)

<생각하기>

1)시작되는 첫 황금 진리는 “하나님이 미리 아셨다”는 사실로서, 하나님의 ‘예지’입니다.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이란,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받게 될 자를 미리 아셨고, 미리 그들을 사랑하셨습니다.

2) 구원의 시작은 하나님이 우리를 ‘먼저’ 아셨다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이 시작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먼저 하나님을 안 것이 아닙니다. 나라는 존재는 없었습니다. 없는 존재임에도 하나님이 먼저 아셨습니다. 그때 없던 존재일지라도 알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연히’ 예수를 믿어 예배의 자리에 와서 앉아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3) 미리 아셨다고 하는데, 그럼 “언제부터 알고 계셨는가?”입니다. (엡 1: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입니다. 시공간, 역사가 시작되기 이전인, 창세전입니다. 영원시대라고 하지요!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가 창조되기 그 이전에, 우리를 하나님 자신의 자녀로 처음부터 알고 계셨습니다.

<묵상하기> 베드로전서 1:2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이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기도하기>

주님, 나의 나됨이 어느 날 얻게 된 우연이 아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미리 아심에 감사합니다.

나의 존재가 아무런 가치가 없는 존재가 아니요.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하나님의 백성임을 감사합니다.

나와 함께 더불어 주의 자녀된 지체들과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며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살가가는 신실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미리 아심으로부터 시작된 우리의 구원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당신과 우리 교회를 향한 고백으로 찬양합시다. “아주 먼 옛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