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6월 10일(월)

<생각하기>

1) 우리와 성정이 같았던 엘리야(약 5:17)가 여호와 말씀에 대한 순종이 쉬웠겠습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엘리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에 있어 자기 생명을 걸어야 했습니다. 뻔히 보이는 답입니다. 반역의 대가는 늘 죽음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엘리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전히 순종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 불린 이유입니다. 만일 훈련되었다고 자동이라면, 로마 군인들에 의해 예수님이 체포되었을 때, 제자들은 도망가지 않았겠지요?

2) 누군가는 질문할 수 있습니다. “순종하려고 훈련받은 것 아닌가?” 물론 엘리야는 이 순간을 위해 3년 동안 신앙 훈련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훈련되었다고 해서, 순종이 당연하거나, 자동적으로, 기계적으로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때문에 신앙인은 훈련의 시간을 가졌음에도 매 순간 말씀과 기도 가운데 겸손히 순종을 결정해야만 합니다. 그렇다면 양육과 훈련이란 말씀에 대한 믿음을 강화하고 겸손을 훈련하여 결국 온전한 순종으로 나아가기 위한 것입니다.

<묵상하기> 디모데전서 4:8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기도하기>

주님, 마음이 교만하지 않게 하옵소서.

지식이 있다는 이유로 자만하지 않게 하옵소서.

훈련받았다는 이유로 자고하지 않게 하옵소서.

오직 주님 앞에 긍휼을 구하는 자게 되게 하옵소서.

오직 주님 은혜로만 살게 하옵소서.

그때가 가장 안전한 때 임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양육과 훈련을 받았어도 성령의 은혜가 아니면, 성령께서 새마음을 창조하지 않으시면, 결코 순종으로 나아가지 못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날마다 예배와 말씀과 기도를 하는 이유입니다.

1) 말씀을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읍시다.

2) 기도로 하나님의 뜻을 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