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9월 30일(월)

<생각하기>

1) 복 있는 사람이 아니해야 할 것이 3가지입니다. 첫째,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입니다. 꾀는 중심에서 생각하고 도모하는 것, 내면의 동기를 말합니다. 즉 악의들의 중심은 악으로서, 악인들은 말씀의 원리를 따라 살지 않습니다. 지극히 세속주의와 세상의 원리를 따라 삽니다. 따라서 복 있는 사람은 세상의 소리와 원리를 배격합니다. 성경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고, 그 말씀의 원리를 받아들여 말씀을 내 인생사용 설명서로 수용하는 자들입니다,

2) 둘째,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입니다. 길을 걷는 다는 것은 인생, 또는 삶의 태도를 말합니다. 죄인은 자신의 인생이 내 것인 양, 내가 내 삶의 주인인 양 삽니다. 그러나 복 있는 사람은 주님의 길, 말씀의 길, 팔 복의 길, 십자가의 길을 따릅니다.

3) 셋째,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입니다. 오만한 자의 특징은 무례하며, 비도덕적, 비이성적입니다. 교만의 정점에 있습니다. 권력의 자리에 앉아 온갖 계략을 꾸미고, 수많은 사람에게 상처와 눈물을 안겨주며, 착취로 그 자리를 지킵니다. 복 있는 사람은 오만하지 아니한 자로서. 이웃에게 상처 주지 않고 위로하며 기쁨을 나누는 자입니다.

<묵상하기> 시편 1편 1절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기도하기>

주님, 오늘 하루 나의 생각과 마음을 말씀으로 지키게 하옵소서.

나의 모든 삶의 동기가 사랑이게 하옵소서.

나의 모든 삶의 태도와 가치관이 하나님을 닮게 하옵소서.

내 인생의 주인이 하나님이게 하옵소서.

이웃과 함께 울고 함께 웃는 그리스도인에게 하옵소서.

오 주여, 참으로 복 있는 사람으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악인들, 죄인들, 오만한 자들을 한 단어로 표현하면 “불의한 자들”입니다. 즉 하나님과 바른 관계가 정립되지 못한 자로서, 그 중심에 의가 없는 자입니다.

1)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에 내 중심을 살핍시다. 나를 위함인지, 하나님을 위함인지?

2) 내 삶의 태도를 살핍시다. 내가 인생의 주인인지, 하나님이 주인인지? 결정과 선택의 기준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