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9월 6일(금)

<생각하기>

1) 구약의 욥이 아솨르의 삶을 살았습니다. 심각한 고낭이 왔을 때, 눈에 보이는 현상과 손의 결과를 복으로 삼은 그의 아내는 욥에게 “여호와를 욕하고 죽으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자체를 복으로 삼은 욥은 “주신이도,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화의 이름이 찬송을 받을 지니라“라 하며 여호와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2) ‘아솨르’가 예수님의 삶이었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날 밤 예수님은 말씀하셨지요!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다’(요 10:38; 14:10,11; 17:21) 공생애 기간 동안 예수님의 삶의 방식이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교제를 말합니다. 하나님이자 그 분의 아들이셨던 예수님도 하나님과의 인격적 교제(아솨르)안에 있었기에 아버지의 뜻을 행할 수 있었다는 고백입니다.

3) 예수님은 이 땅을 살아갈 제자들에게도(우리들에게도, 깊은샘교우들에게도) 말씀하셨지요!

(요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묵상하기> 요한복음 15: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기도하기> 곡조 있는 기도 ”왕이신 나의 하나님“

왕이신 나의 하나님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순종하기>

※ 믿음이란, 받은 복 때문에 하나님을 찾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자체가 복이기에 하나님을 추구하는 자들입니다.

※ 그리스도인이란 눈에 보이는 결과와 현상을 좇는 자들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영원하신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는 자이고. 그가 온 세상의 주권자이시며, 통치자이시며, 왕이심을 믿고, 그 왕과 그 왕의 말씀을 좇는 자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