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8월 27일(화)

<생각하기>

1) 복음은 귀가 있는 모든 이에게는 들립니다. 그런데 성령의 역사는 주님이 정하시고 용납하신 때에 들립니다. 왜 주님이 정하신 때일까요? 주께서 예정자에게 복음이 들리게 한 ‘빌드업’이 완성된 때가 그날입니다.

2) 이전에는 들었어도 코웃음쳤고, 듣고 싶은 마음도, 의지도 없었습니다. 때문에 나를 너무나 잘 아시는 주님이, 나에게 전해진 그 복음의 지식이 이해가 되며, 마음으로 받아들여지며, 믿고 영접하고자 하는 의지가 생기도록 빌드업으로 쌓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을 앞선 은혜, 즉 “선행적 은혜”가 작동하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3) 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묵상하기> 로마서 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기도하기> 곡조 있는 기도 “주 다스리시네”(복음들고 산을 넘는 자들의 발길)

복음들고 산을 넘는 자들의 발길

아름답고도 아름답도다

평화 전하며 복된 소식을 외치네

주 다스리시네

주 다스리시네

주 다스리시네

<순종하기>

※ 전도자들은 복음을 전하면서 결과에 대해 실망할 이유가 없습니다. 아직 그때가 아닐 뿐, 예정자는 반드시 복음을 들을 그때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비록 그날 회심하지 않아도, 그날 전하는 그 복음이 선행적 은혜로 작동하여 부르심을 위한 하나의 디딤돌을 쌓아가는 것입니다.

1) 오늘도 전도 대상자를 위해 기도하고, 주께서 기회와 감동을 주시면 지혜롭게 복음을 전합시다.

2) 실망치 말고 끝까지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