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7월 26일(금)

말씀으로 사는 삶

말씀으로 사는 삶 (매일설교적용)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7월 26일(금)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726()

 

<생각하기>

1) 가끔 이런 생각을 합니다. 하나님이 뭐가 아쉬우셔서 우리를 위해 그렇게까지 하시겠는가? 여기에 대한 답은 신자가 즐겨 부르는 찬송가 310장에 나와 있습니다.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없는 자 왜 나를 구속하는지 난 알 수 없도다.” 정말 알 수가 없어요. 나는 다 이해할 수 없지만, 내가 그만큼 귀한 존재입니다. 내 존재에 대한 인식이 결코 흔들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2) 그런데 건강한 교회론의 관점에서 더 중요한 것은 나의 구원만 그러한 것이 아니라, 지금 옆에 있는 지체들의 구원도 그러하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그 어떤 사람도 존중받지 않아도 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 사람의 형편이 어떠하든지 말이지요. 만일 자신의 기준, 특히 세상의 기준으로 그 사람의 가치와 존중을 달리한다면, 그는 하나님의 은혜를 잘못 이해하고 잘못받은 사람입니다.

 

3) 기억하십시오. 내가 하나님의 미리 아심, 즉 사랑과 주권적 선택을 입었다는 것은 반드시 이웃에 대한 사랑, 즉 이웃에 존중과 배려, 은혜 배풂으로 나타나야 한다는 사실을. 예수님은 이것이 세상을 향한 전도방법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로써 세상이 나-예수-를 안다고 하셨지요(13:35).

 

 

<묵상하기> 사무엘상 2:30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

 

 

<기도하기>

나뿐만 아니라, 함께한 지체들도 주께서 미리 아시고 미리 정하시고 부르시고 의롭게 하셨고,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주의 교회에서는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로, 예수님의 형제로 사랑받고 사랑하게 하옵소서.

이곳이 하나님의 나라 천국을 맛보는 곳이 되게 하옵소서.

비록 완전하지 않더라도,

이곳에 맛본 천국이, 본향을 사모하고 갈망하는 이음새가 되게 하옵소서.

오 주님, 깊은샘교회가 주님의 교회, 말씀과 십자가 능력이 있는 곳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찬송가 310장을 찬양합시다. “아 하나님의 은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