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5월 23일(목)

<생각하기>

1) 바울은 연보에 대해 고린도 교회 교인들을 선동하지 않았습니다. 선동은 성경 말씀과 원리에도 맞지 않습니다. 선동은 그 속성이 누룩과 같아, 과장해서 부풀리는 것으로 거짓말이기 때문입니다. 9계명 위반이지요. 하나님이 교인에게 선물로 주신 재산을 신앙과 믿음을 도구삼아 도둑질하고 탈취하는 것이니 8계명 위반도 됩니다.

2) 오병이어 사건 후, 무리들을 예수님을 왕으로 삼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무리를 떠났고, 다시 돌아와서는 무리에게 진리를 전했습니다. 자신이 하늘로부터 내려온 양식이요 음료라고 말이지요. 즉 육의 양식에 거친 것이 아니라, 영의 양식을 전했습니다.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떠났습니다.

3) 예수님은 무리의 선동에 휩쓸리지 않고 그들의 선동에 동참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랬기에 예수님은 한 시기만 영광받는 육신의 왕이 아니라. 영원한 영광과 찬양을 받으실 영원한 왕이 되셨습니다.

<묵상하기> 고린도후서 9:7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기도하기>

주님과 말씀 앞에서 깨끗한 신앙 양심을 가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을 순전히 사랑하고, 동시에 이웃을 순전히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특히 이웃을 대할 때 하나님처럼 대하게 하시고,

자신이 욕망을 좇아 이웃을 도구로 여기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게 하옵소서.

또한 교회에 대해서도 그러하도록, 교회를 더욱 사랑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교회는 성도들의 마음을 뜨겁게 하여(충동하여) 필요 이상의 과도한 연보를 하게 하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선한 경쟁으로 포장하여 교인들을 선동해서도 안됩니다. 말씀 사역자는 선동이 아닌 말씀을 설교해야 하는 것이지요. 특히 성경은 물질에 대한 선동을 거부합니다.

1) 사람들의 격한 주장이나, 논리적으로 보이는 주장 앞에서 말씀의 기준으로 판단하는 습관이 있어야 합니다.

2) 그러기 위해서는 말씀을 알아야 하고, 읽어야 하고, 말씀에서 나타난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